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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연극' 배우 윤석화, 뇌종양 투병 중 별세…향년 69세
  • 유영찬 기자
  • 등록 2025-12-19 12: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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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연극' 배우 윤석화, 뇌종양 투병 중 별세…향년 69세


[유혜지 기자] 배우 윤석화가 별세했다. 향년 69세.


윤석화는 19일 오전 9시 50분경 뇌종양 투병 중이던 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 1세대 연극\  배우 윤석화, 뇌종양 투병 중 별세…향년 69세


윤석화는 2022년 연극 '햄릿' 무대에 선 뒤 10월 영국 출장 중 쓰러졌다. 이후 뇌종양 판정을 받고 서울에서 세 차례 대수술을 받았다. 


앞서 이날 오전 5시께 한국연극배우협회는 윤석화가 전날 밤 9시쯤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고 알린 바 있으나 추가 확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협회는 "별세 소식은 사실 확인 과정에서의 혼선으로 발생했다"며 "윤석화 배우는 현재 뇌종양 투병 중으로 병세가 매우 위중한 상태이나,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호흡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윤석화는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게 됐다. 


윤석화는 지난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했다. 배우 데뷔 이후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신의 아그네스', '햄릿', '딸에게 보내는 편지', '넌센스', '마스터 클래스', '아가씨와 건달들', '명성황후' 등의 연극 뮤지컬 무대에 참여했다. 또 '샴푸의 요정' '사임당 빛의 일기' '우리가 만난 기적' '우수무당 가두심' 등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 한 커피 광고에 출연, '저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여자예요'라는 말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1995년에는 돌꽃컴퍼니를 창립하기도 했다. 지난 1994년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배우자와 결혼 후 슬하에 아들과 딸을 자녀로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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